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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유세 폭탄 현실화될까 우려 커져 왜?
정부 발표로 보유세 폭탄 현실화 우려
정부, 종합부동산세 올리는 보유세 개편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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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올해 정부가 발표한 단독주택 공시 가격과 토지 공시지가가 크게 오르면서 ‘보유세 폭탄’ 현실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시 가격과 공시지가는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양도소득세와 달리 보유시점에 내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매기는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공시 가격이 많이 오르면 그만큼 세금도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독주택 공시 가격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은 오는 4월 말 발표될 공동주택 공시 가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지방의 아파트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폭도 지난해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공시가격 상승 외에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는 쪽으로 보유세 개편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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