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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계좌 한눈에, 대포통장 잡는다vs노인들은 어떻게 이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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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 한눈에(사진=금융감독원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사이트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내 계좌 한눈에는 금융계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은행, 상호금융, 보험, 대출, 카드발급내역을 한 번에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내 계좌 한눈에는 휴면재산을 환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순기능도 갖고 있다. 내 계좌 한눈에는 금융권 내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미사용계좌가 다수 방치됨에 따라 국민재산 손실, 대포통장 악용 우려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은행 이용자들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본인의 주요 금융계좌 정보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금융권역의 계좌정보를 조회 가능하다.

특히 정보보안을 위해 조회한 계좌정보 등은 조회시스템에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하는 휘발성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편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한 네티즌들은 "jjee**** 저도 십마넌정도 찾았어용" "fgbi**** 361원.." "heey**** 우와 몇십만원이 잠들고 있었네 ㅋ" "chet**** 33만원 득템ㅋㅋㅋㅋㅋㅋㅋ ㄱㅅㄱㅅ" "socc**** 8만원찾음 ㅋ 치킨값" 등 후기를 남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ch90**** 자동으로 현제쓰는 계좌로 주면 빠를건데 쉬운방법이 없을까요?모르는분들을 위해서라도" "jeon**** 돈 찾다가 성질 다버리겠다 ㅋㅋㅋㅋㅋ공인인증서 시2발 언제나 할때마다 내 성질을 돋구게하는 인생개 쓰2레기 씹2창프로그램같으니라고" "gusq**** 보안 설치에 공인인증서 설치에 순위 계속 밀린다 ㅅㅂ안해먹어" "ktl9**** 노인들한테는 그냥 찾아서 계좌로 넣어주면 안되나?" 등 호소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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