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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우 군입대, 아이유 MV 통편집 당한 사연? "뒤에서 안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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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이현우가 입대했다.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의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1993년생인 이현우는 2004년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봄날'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무림학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연평해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현우는 2012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력도 있다.

이현우는 SBS '강심장'에서 아이유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현우는 "뮤직비디오 촬영 들어가기 전에 티아라 지연이 먼저 아이유를 소개해줬다"라며 "당시 아이유는 '안녕 반가워' 인사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왔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네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그때부터 어색함이 감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는 "다음날부터 집중적으로 사랑하는 장면을 찍게 됐다. 감독님이 백허그를 주문하더라"며 "친해질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 신이 통편집됐다"라고 아쉬워했다.

또한 이현우는 "내가 아이유를 뒤에서 안았는데 하임리히법처럼 사람 구조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우는 입대 전 자신의 SNS에 "까까머리"라며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을 공개, 굴욕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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