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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유라 겜린, 파트너 맺게 된 이유…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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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민유라 겜린 조가 한복 복장과 '아리랑' 선곡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민유라는 겜린과 2015년 6월부터 호흡을 맞춰온 팀이다. 특히 민유라는 파트너와 결별한 상황에서 겜린이 은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겜린에게 파트너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다. 겜린은 미국명 알렉산더 게멀린 대신 지난해 7월 한국여권에 겜린 알렉산더를 적고 특별 귀화했다.

민유라는 겜린에 대해 성격이 똑같다면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민유라는 겜린과 함께 가진 미디어데이 현장 인터뷰에서 "성격이 똑같다. 재밌게 훈련을 하고 있다. 싸우는 것도 없다. 잘못된 것도 서로 얘기를 잘 한다. 같은 조가 되기 전부터 친구였기 때문에 웃으면서 재밌게 훈련할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는 민유라와 겜린이 훈련과 함께 한글 공부까지 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민유라는 겜린의 한글 공부에 대해“매일 2시간씩 한글을 독학하고 있다”며 "'우리 스케이트 몇 시에 타지', '배고파'처럼 하루 일과나 일정 등을 얘기할 때 한국말로 한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케미 덕일까. 민유라와 겜린의 은반 위 연기에 여론은 "정송**** 정말정말정말 감동적이고 멋있는 무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hanp**** 평창올림픽에서 아리랑&한복..이 자체가 감동이고 두 선수에게 고맙다." "kmss****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답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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