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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빈, 김연아에게도 특별한 의미…“제가 키운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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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최다빈(사진=최다빈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피겨선수 최다빈과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와의 관계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2018 평창라이브’에 출연한 김연아는 최다빈에 대해 “굳이 옆에서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가까이서 봐온 선수다. 유치원생일 때부터 봤는데 그 작은 선수가 커서 올림픽에 나간다. 제가 키운 건 아니지만 뿌듯한 마음이 들고 가장 애착이 가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김연아는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했을 때도 한국 최초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최다빈을 칭찬했다. 그는 “얼마 전 삿포로에서 놀랍게도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최다빈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옌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올림픽 개인전 데뷔전을 치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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