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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학 사형 선고, 국민 법감정 헤아렸나,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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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영학 1심서 사형 선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이후 2년만
-이영학, 대법원 집행 결과에 여론 집중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딸의 중학생 친구를 살해한 이영학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여론은 이 같은 판결에 환영하고 있다.

판사는 반성문조차 위선이고 교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하며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특히 판사는 정의의 이름으로 사형 선고가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사형 선고가 이뤄진 것은 지난 2016년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가해자 이후 2년 만이다. 사실 이영학에 대한 검찰의 사형구형에도 재판부의 사형 선고가 이뤄질지 불분명했다. 재질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1명이기 때문이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여론 우려가 컸으나 재판부는 결국 국민 법감정을 헤아린 것으로 보인다. 이영학 사건이 발생한 후 그는 재판 과정에서 여론의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한때 ‘어금니 아빠’로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살아왔기에 여론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아직 대법원의 판결이 남아있는 가운데 이영학의 사형 선고가 유지될지 이목이 모인다.

이영학의 1심 사형 선고에 네티즌들은 “guar**** 사형판결 적극 찬성합니다” “kdy6**** 저런 게 사형아니면 도대체 뭐가 사형입니까” “mylo**** 인간이 아닌 짐승이 인간을 해하면 목을 쳐야하는게 당연하죠” “elli**** 사형선고만 내리시지 말고 집행을 원합니다” “anot**** 당연한 판결이다 대법원까지 확정판결해야한다”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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