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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은사 ‘대형‘ 싱크홀, 복구는 언제쯤?
-봉은사 싱크홀, 약 12㎡ 사각형 형태
-봉은사 싱크홀, 복구 전까지 6개 차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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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싱크홀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울 강남구 봉은사 교차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교차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앞 6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사각형 형태의 싱크홀 규모는 가로·세로 각각 약 5m이다.

봉은사 싱크홀은 온수배관이 파열돼 온수가 새면서 주변 지반이 내려앉아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원인은 관계당국이 조사 중인 가운데 내일(3일) 오전 싱크홀이 복구되지 전까지 6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노후배관이 해빙기가 되면서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고 파손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크홀은 크게 상·하수도관 등 지하관로의 노후화, 연결부 등이 파손돼 누수가 발행할 때, 지하수위가 높은 토사지반에서 터널 등을 굴착 할 때, 지하에 고여 있는 물을 펌핑할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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