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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산불 잇따라 “벌써 몇 번째길래”
봉화산불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봉화산불, 작년과 2013년에도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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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계 없는 이미지(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봉화산불이 발생해 진화된 가운데 지난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오후 봉화군 상운면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이 나자 남부지방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재 잔불정리팀을 현장에 배치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지난해 5월 19일에도 봉화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7ha를 태우고 진화된 바 있다.

이때도 봉화군과 산림청은 헬기 9대, 소방차 14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인력 170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억새 등 풀이 우거진 곳에서 불이 나고 바람도 세게 불어 진화하기까지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아울러 2013년 3월에도 봉화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튿날 진화된 바 있다.

이 불로 임야 15ha가 탔으며 갈산리 주민 14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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