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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밀려서..” 전국 곳곳서 시민 제보 속풀, 바람 얼마나 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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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시민 제보가 눈길을 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라·제주 등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11일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강풍 피해 소식도 SNS를 따라 빠르게 퍼지고 있다. “zala**** 저 나뭇가지 맞고 죽을 뻔하고 강풍에 밀려서 걸어가고 그런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냈다” “hjj**** 어마무시한 강풍인 오늘, 난 왜 오늘따라 겁나 펄럭대는 치마를 입고 왔나... 하아.. 자켓 팔 묶고 가야겠다” 등 불편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또한 “shad**** 그래서 강풍의 원인이 뭐냐. 때 이른 태풍인데 또 파악 못하고있는 거 아니냐?” “misu**** 봄바람을 맞으면서 봄을 만끽하라고? 강풍인데? 제정신 아니네” “lsyn**** 우앙 강풍 부는 소리 장난 아니네.” “osy9**** 학생들 강풍에 하교길 위험해 보이던데.. 어른들이 지켜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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