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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종전 논의
-종전 가능성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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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종전 논의가 오갔다 (사진=CNN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남북한 간의 종전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달 5일 대북특사단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은 남한에 대해 군사적 조치를 위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지 않다.

관련해 오늘(18일)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우회적으로 남북 간 종전 논의 여부를 시인했다. 그는 "한반도의 정전 협정을 평화 체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방법과 가능성을 검토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종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시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여지를 남겼다. 해당 관계자는 "남북 간 합의가 우선이지만 그것만으로 무조건 평화체제가 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필요한 경우 3자, 또는 4자 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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