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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커스' 역전승 서사무엘, 女가수 사랑받는 뮤지션?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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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빈케이이엔티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브레이커스' 역전승을 거둔 서사무엘에 관심이 쏠린다.

'브레이커스'는 Mnet이 새로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브레이커스' 1회에서 서사무엘은 주영을 꺾고 TOP4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과연, '여자 가수들이 사랑하는 뮤지션'다웠다.

'브레이커스'에서 넉살과 콜라보 무대를 꾸민 서사무엘은 앞서 포미닛 출신 전지윤,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 발라드 가수 장혜진 등 인기 여자 가수들과 듀엣곡을 부른 바 있다.

서사무엘과 전지윤의 콜라보는 전지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전지윤과 서사무엘은 2017년 3월 bnt와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콜라보 비화를 공개했다.

전지윤은 서사무엘에게 직접 SNS 쪽지를 보내 콜라보를 요청했다고 고백했다. 서사무엘은 "누나가 SNS에 쪽지로 '안녕하세요'라고 보냈길래 사칭인 줄 알고 오해했다"고 말했다. 전지윤은 서사무엘에 대해 "겉보기엔 필 충만하고 트렌디하지만 속 안엔 청국장 못지않게 깊고 구수한 매력이 가득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서사무엘은 같은 해 박보람과도 입을 맞췄다. 박보람의 앨범 '오렌지 문' 타이틀곡 '넌 왜?'를 함께 불렀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박보람은 이후 SBS 라디오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해 "서사무엘은 곡을 작업하면서 처음 봤다. 회사 식구들이랑 같이 밥은 먹은 적은 있지만 따로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이에 앞선 2016년에는 장혜진의 앨범에 피처링했다. 장혜진의 '운명론'에 목소리를 보탠 것. 당시 장혜진 측은 서사무엘을 "음악, 그 이상의 예술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라고 칭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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