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막 D-1, 뮤지컬 ‘무한동력’ 무대 세트 공개
이미지중앙

뮤지컬 무한동력 무대 세트 공개(사진=로네뜨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무한동력’이 새로운 무대 세트로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한다.

개막을 하루 앞둔 뮤지컬 ‘무한동력’이 완전히 새로워진 무대 세트를 2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대 세트는 무대디자이너 오필영과 박연주가 작중 공간 ‘수자네 하숙집’을 더욱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허름한 철물점의 모습은 정교하고 창의적인 무대장치들로 가득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2015년 초연 무대를 올린 ‘무한동력’은 취업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괴짜 발명가, 아르바이트생, 고3 수험생, 사춘기 소년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수자네 하숙집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시대 가장 평범한 청년 장선재 역에 김바다와 오종혁, 트레이닝복 단벌 공무원 시험 준비생 진기한 역에 임철수와 안지환, 20년 넘게 무한동력 기관을 발명 중인 괴짜 발명가 한원식 역에 김태한과 윤석원, 실질적인 하숙집 운영자인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에 박란주와 정소리, 4차원의 자유로운 영혼 김솔 역에 정우연과 김윤지, 랩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1 한수동 역에 신재범이 출연한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