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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세토오페라단, 자선콘서트 '5월의 향기' 개최…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향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베세토오페라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선콘서트 '5월의 향기'를 개최한다.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5월 1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5월의 향기'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매혹적인 세계 걸작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유명 성악가들의 골든 클래식 음악과 세계적 재즈 앙상블 이우창 리더의 대중음악, 영화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1부에는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황인자, 신재은, 진윤희, 박금록, 테너 임철호, 바리톤 이응광, 진정훈이 아름다운 성악을 선사한다. 또한 중국 성악가 소프라노 원이씬, 커뤼와, 인기 보컬리스트 천청이 특별출연으로 출연한다.

2부에는 세계적인 재즈앙상블 리더 이우창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 이화숙, 류은주의 노래와 함께 플루트 진현서, 베이스 허진호, 드럼 최요섭, 소리얼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상큼한 '5월의 향기'를 음악으로 선사한다. 지휘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체코 프라하 오페라 상임지휘자 지리 미쿨라가 맡는다.

한편 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은 물론 다문화가족, 탈북인가족, 장애인 등 공연 문화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자선콘서트"라며 "'5월의 향기'가 곳곳에 널리 퍼져나가 우리 사회에 더 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5월의 값진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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