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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 무엇이 문제였나

-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
-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 남녀의 문제까지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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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크로키(사진=연합뉴스t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홍익대는 지난 4일 경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미술 수업 남누드모델 조신하지가 못하네요"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크로키모델로서 단상 위에 올라가 나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을 둘러싼 여론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떠나 누드크로키 수업 사진이 유출된 것 자체가 심각한 범죄라는 의견이 상당하다.

네티즌들은 "past**** 여자남자 문제아니고 인간대 인간의 문제. 피해자를 똑같은 인격체로 생각했다면.. 누군지 밝혀져 사람들에게 발가벗겨지는것 너도 당해봐야" "popl**** 참 지성인이어야 할 대학생, 예술을 하는 사람이..." "kezg**** 워마드에서 사진합성하고 놀고있더라. 다 잡아서 넣어야 하는거 아님? 진짜 잘못된것 아님? "bok3**** 어찌보면 남자모델은 생계를 위한 노동을 하는 건데, 그걸 몰래찍어 노출시키는건, 너무 비열하고 인격모독이다. 철저하게 밝혀서 처벌해야 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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