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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슬퀸’ 최은주, ‘조폭마누라’ 노골적 묘사 당시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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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 '조폭마누라' 출연 당사 (사진=영화 '조폭마누라'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최은주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출전권을 따낸 후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했다.

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최은주는 파격 노출 연기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은주는 영화 ‘조폭마누라1, 2’에서 다방 종업원 역할로 출연해 노골적인 행위 묘사를 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술집 종업원 역할로만 섭외가 들어오자 그녀는 우울증을 앓았다. 우울증은 18kg이라는 체중 증가로 나타난 것.

하지만 당시 최은주 나이는 스물 세 살이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손가락질 할 것 같아서 집밖을 못나갔다는 그녀는 운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연 셈이다.

최은주의 도전과 땀으로 이뤄낸 성공을 본 시청자들은 뜨겁게 응원했다.

인터넷상에는 “sulk**** 안 좋았던 일들은 모두 잊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chs3****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힘들었을 텐데 보는 내내 제가 더 행복합니다. 저도 알콜 의존에 비만까지...용기를 가져봅니다” “ldhl**** 최은주 씨 멋집니다. 덕분에 저도 자극받고 마인드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드네요. 너무 예뻐지시고 진심 대단하십니다” “joen**** 귀여운 얼굴이었는데 이상하게 캐스팅이 안되서 안타까웠었음. 최은주는 최소 스폰이나 더러운 짓으로 배역 따내려고 한 거 같지 않아서 응원하게 됨 지금 넘 멋져요 연기자로도 재기해서 성공하길 바라요”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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