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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은정 이혼, 시어머니와 갈등 때문에… "이건 아니잖아" 왜?
황은정, 윤기원과 5년 만에 이혼
황은정, 이혼 사유는?.. 윤기원 소속사 "개인 사생활"
황은정, 시어머니와 '고부 스캔들' 출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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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황은정이 배우 윤기원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9일 황은정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은 그 사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그러나 윤기원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앞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생활과 가족들과의 관계를 공개했었다. 특히 황은정은 시어머니와 함께 2014년 JTBC '고부스캔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고부갈등의 조짐이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황은정은 시어머니 앞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가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당시 시어머니는 “이게 갈아입은 거냐?”고 못마땅해했다. 그러나 황은정은 “정말 편하다. 내가 원래 열이 많아 그런다”고 답했다.

황은정의 모습에 한숨을 쉬던 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아무리 다 벗고 다니는 시절이라도 짧게 입고 나가면 되겠느냐. 시집 안 간 아가씨도 아니고 주부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황은정은 ‘고부스캔들’ 제작진에게 “우리 고부는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굳이 또 출연하라고 해서 스캔들을 만드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들은 임윤선 변호사는 “시어머니와 잘 지낸다고? 아까 나한테 욕하지 않았냐”며 “오늘 집에 시어머니 오신다고 들어가기 싫다고 했다”고 폭로해 황은정을 당황케 했다. 황은정은 이내 “그러니까 언니가 시집을 못 가는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은정 윤기원 부부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firn**** 와 방송때 티격태격해도 잘 살 것처럼 보이더니만;;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tnst**** 시어머니하고도 사이좋게 방송잘하고 비위도 싹싹하게 잘맞추시던데~남편분과는 성격이 반대로 보이긴했어요~ 이혼이 다는 아니니까 화이팅하세요~" "foog**** 정말 평생 반려자 찾기가 어렵네요.. 옛날처럼 참고 살아라도.... 이젠 말이 안되죠.." "naks**** 사실 방송 나올때마다 간당간당, 조마조마 하더라..." "hiso**** 아.....이 부부 갈라선건 왜이리 안타깝냐ㅠㅠ" "kasi**** 헐.. 둘다 성격이 밝아 잘살줄알았는데.." "disk**** 아이안생겨서 힘들어하는부부 은근 많은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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