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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원 이혼, 제2의 전성기 예고했었는데…
윤기원, 결혼 5년 만에 이혼
윤기원, 지난해 소속사 옮기고 활발한 활동 예고
윤기원, 구체적인 활동 계획 알려진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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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기원이 황은정과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9일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두 사람이 지난해 이혼했으며, 자세한 이유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윤기원은 지난해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깝다.

당시 윤기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확실한 개성으로 사랑을 받아온 윤기원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기원 역시 “이번 전속계약은 배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몇 년 간보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기원은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대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 ‘이브의 모든 것’ ‘카인과 아벨’ ‘제중원’ ‘경성스캔들’ ‘시크릿가든’ ‘패션왕’ 등을 통해 쉼없이 연기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신(新) 전래동화’를 통해 재희와 전래동화 속 흥부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한편, 윤기원의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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