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화재, 소방당국 진화중.. 대응 2단계 발령
(사진=YT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일산에서 큰 화재가 일어났다.
경기 일산 서구 가좌동의 장난감 보관창고에서 9일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이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suba**** 일산 살면서 이렇게 매캐한 공기인 건 처음인데 불이 났었군요..아직도 공기가...ㅜㅜ수고 많으십니다" "seri**** 헐 저거 일산에서 난불이야? 얼마나크게났으면 운정호수공원에서 보이던데" "@4cat**** 일산 덕이동 쪽에 큰 불 났나봐요. 산림청 헬기가 계속 왔다갔다 하고 멀리 연기가 엄청 올라오네요. 어디에 불난거지??? 산림청 헬기가 투입될데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타내는 장난감들이 모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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