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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차트, 트와이스 2주 연속 정상…강다니엘 7주째 최다 득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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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돌차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걸 그룹 트와이스가 4월 5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1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4월 5주차 아차랭킹에서는 트와이스가 음원 점수 1049점, 음반 73점, 방송/포털/SNS 1718점을 받아 총 2840점으로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2위 방탄소년단(총점 2839점)에 단 1점이 앞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2주 연속 1위를 수성해 주목 받았다.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아차랭킹 3위는 워너원(총점 2726점), 4위는 위너(총점 2677점), 5위는 이로한(총점 2368점)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7주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 방탄소년단의 뷔, 방탄소년단의 정국, 워너원의 하성운이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는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음원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18일 발매되는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콘셉트 이미지와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면서 이번 주간에만 2000점이 넘는 포털/sns의 점수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방탄소년단은 아직 앨범이 발매되지 않은 시점에서 1위와 단 1점 뒤진 2위에 오른만큼, 당분간 상승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의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아톡 등으로 구성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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