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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레이놀즈, 1박2일 일정 맞아?
-라이언 레이놀즈 1박2일동안 뭐 했나
-라이언 레이놀즈의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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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사진=V앱, 연예가중계,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알찬 내한 일정을 소화해 화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1일 영화 ‘데드풀2’ 개봉에 앞서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내한 일정은 1박2일이었다.

하지만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 누구보다도 알찬 내한 일정을 만들어냈다. 우선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 팬들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했다. 팬들에게 깜짝 퍼포먼스였다.

각종 인터뷰도 소화했다. 에릭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안마의자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처음 안마의자를 접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의자의 성능에 감탄하며 “안마의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자신과 동명인 카카오톡 캐릭터인 라이언과 만나기도 했으며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선 소주를 선물 바자 그 자리에서 즉시 뚜껑을 따서 마시며 “맛있다”라고 외쳤다. 그의 소주사랑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한국에서 ‘데드풀2’이 흥행한다면 소주 한병을 원샷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복면가왕’으로 홍보의 정점을 찍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뮤지컬 ‘애니’의 OST를 열창했고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복면을 벗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복면가왕’의 룰까지 완벽하게 지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2’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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