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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넘사벽 스펙으로 불릴만하네
-진기주, 이리와 안아줘로 첫 주연
-진기주, 직장인에서 배우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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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사진=명단공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의 배우가 된 과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서는 '회사 사표 내던지고 대박 난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그 중엔 진기주가 3위에 올랐다.

진기주는 통신사 기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2007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 부전공으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며 언론고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진기주는 일반 기업들에 원서를 냈고, 대학 시절 내내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던 그는 삼성에 입사해 IT컨설턴트로 2년 간 근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진기주는 6개월 뒤 대리로 승진될 기회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고, 취업의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언론사 입사 준비를 시작해 강원 민영방송국서 수습기자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3개월 수습 기간을 끝으로 퇴사, 언니의 권유로 슈퍼모델에 지원해 3위로 입상했고 이를 계기로 27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LOVE' '굿와이프' '달의 연인' '미스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진기주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첫 주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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