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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 신동욱의 한 마디 보니...

- 원희룡,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 주민으로부터 폭행 당해
-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가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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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당한 원희룡(사진=JT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가 입장을 밝혔다.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의 사건은 지난 14일 제주 제2공항 관련 토론회에서 벌어졌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 김모씨로부터폭행을 당했다.

이에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본다"면서 자신은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해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는 김성태 의원이 한 인물로부터 턱을 가격 당하는 일이 있었다. 이후로도 또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의 일이 불거지자 폭력이 오고 가는 모습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 사건을 두고 "원희룡 토론회장에서 칼 든 괴한에 폭행 당해. 제주도 무법지대 선포한 꼴이고 제주 4.3사건 데자뷰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선거가 아니라 조폭전쟁 꼴이고 법치 사망한 꼴이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주의 꼴이고 극단적 폭력만 난무한 꼴이다. 제2의 김성태 테러 사건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력성 드러난 꼴"이라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역시 폭행 당한 원희룡 지사에 대해 "chee****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전부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김성태의원 원희룡의원 이런 사건을 그냥 넘기면절대 안된다고 본다. 철저히 조사해서 이유야 있겠지만 어떠한 경우에라도 폭력은 용납해서는 안된다" "cch0**** 김성태도, 원희룡도..결국 이게 민심이다.. 폭력은 분명 잘못됐고, 민주주의에서는 투표로 응징하는것 밖에 없지만..그만큼 당신들의 태도에 분노한 민심이 이정도까지 왔다고 반성하시길.." "kang****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안된다. 촛불혁명으로 이뤄진 나라다. 저런 추악한 짓은 하지 말라....가만히 눈을 감았던 원희룡 지사의 대처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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