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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YG 떠나 새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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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싸이가 YG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YG에 몸 담근지 8년만의 이별이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입장을 통해 "YG는 싸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싸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음을 밝혔다.

이어 YG 측은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며 "싸이의 멋진 새 출발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싸이는 지난 2010년 절친한 동료였던 양현석 YG 대표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그간 싸이는 YG 내 프로듀싱팀이 아닌 독자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YG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결정된 바 없다"며 일축하기도 했다.

이에 얼마 안가 결별을 선택한 싸이. 오랜 기간 함께 했던 YG 품을 떠난 싸이가 어떤 행보를 펼칠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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