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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달수, 성추문 그 후 전해진 근황이…스트레스 심했나?
-오달수 칩거 중에 전해진 근황이
-오달수 부산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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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성추문에 휘말려 사과하고 자숙 중인 오달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오달수의 소속사 측은 오달수가 최근 병원에 입원했지만 건강상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을 떠나 부산에서 칩거 중이던 오달수가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는 술에 의지한 채 지냈다고 전해졌다.

앞서 오달수는 성추문에 휩싸였다. 20여년 전 오달수에게 여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미투로 오달수는 미투 가해자로 지목 받았다. 당시 오달수는 묵묵부답을 이어오다 사실이 아니라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연극배우인 엄지영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엄지영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 없었던 일이 되어버린다며 피해를 감수하고 용기를 냈다.

이에 오달수는 직접 폭로 피해자들을 거론하며 사과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하고 칩거 상태에 돌입했다. 오달수의 하차로 많은 작품들이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인 것이 이미 촬영을 마친 '신과 함께2'로 오달수의 하차로 조한철이 새롭게 투입돼 재촬영을 해야 한다. tvN '나의 아저씨'도 오달수 하차로 급히 대체 배우를 찾아 방송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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