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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네 반찬' 장동민, 김수미 라인 탑승하며 활약… 논란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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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수미네 반찬'의 주인공 김수미와 그를 뒷받침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6일 처음 방송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한 것.

장동민은 앞서 '막말 논란' '비하 개그 논란' 등에 휩싸였던 터라 첫 방송 전 그의 출연을 불편하게 여기는 시청자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첫 방송 후, 많은 시청자가 장동민의 활약을 칭찬하고 있다. 특히 김수미와의 호흡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 덕분이다. 김수미와 장동민은 2015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장동민이 '나를 돌아봐' 파일럿 방송에서 대선배 김수미의 매니저를 맡아 인연을 맺은 것.

당시 장동민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선생님이 나를 워낙 예뻐해 주셨다"며 "정말 좋은 분, 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고마워 했다. "방송을 하면서 이런 분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김수미 선생님을 만난 건 제일 큰 행운이자, 인생의 큰 선물"이라고까지 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종종 연락을 하며 지냈다는 두 사람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났다.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 덕분에 '수미네 반찬'에서 보여주는 호흡도 남다르다. 이에 힘입어 '수미네 반찬'이 새로운 인기 예능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해봄 직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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