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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송이가 전한 북한 한류열풍 실상, 어느 정도기에?
-한송이, 한류 빠삭…북한서 한류 인기 어느 정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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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BJ로 활동 중인 한송이가 다시 한번 북한 내 한류 열풍에 대해 알렸다.

한송이는 7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국내 아이돌 때문에 탈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감격스러워했다. 여기에 더해 '런닝맨' '무도' 등 국내 인기 프로그램이 중국에서 몰래 들여오기도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송이는 이날 라디오 방송 뿐 아니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의 한류열풍에 대해 설명해왔다. 한송이의 발언을 미뤄보면 여러 경로가 차단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한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송이는 MBN '아궁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일 당시 TV에서 평양공연을 펼친 베이비복스를 봤다면서 북한에서 이른바 '거지머리'로 불렸던 베이비복스 헤어스타일이 유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북한에서 남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탈북자 중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도 밝혔다.

여기에 더해 본인 역시 한류 콘텐츠 때문에 탈북한 사람이란 설명으로 북한 내 한류열풍 실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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