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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손여은, 최자와 묘한 러브라인 “너무 좋았다”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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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손여은(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인생술집’ 한혜진이 전직 ‘마녀사냥’ 패널답게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한혜진이 새 MC로 투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생술집’ 첫 촬영에 나선 한혜진은 테이블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첫 촬영이라 겸사겸사 술을 공수해왔다”며 커다란 술병을 꺼내들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이거 야관문주 아니냐”며 반색했고, 김희철 역시 “이걸 우리 줘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 “우리는 필요가 없다”고 19금 농담을 건넸지만 이내 “죄송하다”며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이 “‘마녀사냥’인줄 알았다”고 하자 한혜진은 “신동엽을 그때 이후로 처음 봐서 J본부 인줄 헷갈렸다”고 말했다.

이후 패널 및 게스트들은 한혜진이 공수해 온 야관문주로 술잔을 나눴다. 한혜진은 “술잔을 위로, 내 마음을 위로”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함께 야관문주를 나눠 마셨다. 손여은은 “엄청 맛있다”며 야관문주 맛에 만족했다.

또한 이날 다이나믹듀오의 팬이라 밝힌 손여은은 ‘죽일 놈’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최자는 “오늘 처음 봐서 어색한 사이였는데 모르는 길을 같이 걷는 느낌이다. 너무 좋았다”며 호감을 보였다. 특히 게스트와 개코까지 나서서 최자와 손여은을 엮어주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손여은은 이상형에 대해 “마음의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술집’은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로,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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