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프리든(FR:EDEN)이 데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는 11일 “프리든의 첫 미니앨범 'PEACE FUNK'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2017년 데뷔한 프리든은 그동안 ‘Twilight(Feat. Dopein)’, ‘잠이 안온다면(If you can't fall asleep)’, ‘빙 빙(BING BING)’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어 왔다.

이번 발표될 미니앨범 'PEACE FUNK'에는 더블 타이틀곡 ‘셋을 세(Feat. EXN)’와 ‘앞자리 (Feat. Jade)’를 포함해 ‘어때 (Feat. RHEEHAB)’ ‘이봐요’ ‘빙 빙 (BING BING)’ 총 6곡이 수록됐다.

한번쯤 경험했거나 느꼈을 일상의 소소한 상황이나 감성을 프리든만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IIVI’의 크루로 함께 활동하는 프로듀서 OPO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 외에 프로듀서 TOIL, DYANI가 참여했다. 그리고 EXN, Jade, RHEEHAB까지 언더그라운드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피처링 진으로 완성도 있는 EP 앨범을 완성했다.

데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프리든은 “흔히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상황과 시각으로 담아 URBAN과 FUNK 장르로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든만의 특색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리든은 홍대에서 주기적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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