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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진해성, 칵테일 바 진 사장으로 변신…트로트 메들리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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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진해성이 ‘인생술집’에서 칵테일 바 진 사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진해성은 지난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인생술집’ 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는 이름보다 얼굴이 더욱 알려진 장소연, 길해연, 신정근 등이 출연했다.

이들 배우들의 공통점은 작품에서 서로 같은 식구로 나온 사이. 길해연과 장소연은 특히 4개의 작품을 함께 해 남다른 인연임을 밝혔다.

길해연은 특히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극 중 윤진아 역의 손예진 엄마 김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배부르게 욕을 먹었다”며 “작품 당시에는 그래서 댓글 반응들을 잘 보지 않고 작품이 끝나고 나서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해성이 맡은 코너인 진사장의 칵테일 테라피가 진행됐다. 진해성은 평소 얼굴 표정으로 많은 오해를 사는 신정근에게는 많이 웃으라는 의미의 ‘스마일 벅’을,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장소연에게는 논알콜 칵테일 ‘하트 풋 다운’, 길해연에게는 진사장이 직접 ‘굿바이 싱글’을 이야기 하며 사랑의 칵테일 ‘로맨틱 알렉산더’ 등 게스트 전용 맞춤 음료를 전해 주목 받았다.

특히 진해성과 출연진들은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며 술 한 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몰래 온 손님으로 다른 촬영을 마친 윤박이 돌아오며 ‘인생술집’의 간판 코너 ‘연애 대작’이 시작됐다.

MC 한혜진은 “오늘은 다른 때보다 출연자분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서 더욱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윤박은 ‘연애는 눈치다.’를 칠판에 써놓으며 “연애에는 눈치가 참 중요하다. 눈치가 있어야 상대방의 기분을 빠르게 파악하고 화해할 때 중요하다. 나는 눈치로도 안 될 때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 라며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장소연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면 하고 후회하자.’, 길해연은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하지 않다’ . 신정근은 ‘연애는 없다 아내만 있지...오늘은’ 이라며 각자 연애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이어 진해성은 맛깔나는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각 출연자들의 연애대작 멘트들을 모아 트로트 메들리로 매끄럽게 이어불러 4명의 MC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MC 김준현은 “악보로도 그릴 수 있겠다.”라며 쉬운 멜로디와 가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길해연은 “맥락이 다 이어져있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선보였다.

하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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