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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미스코리아' 김수민에 왕관 넘긴 서재원 "눈물 고이고 손 벌벌"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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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김수민(사진=서재원 SNS,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측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당선된 김수민이 전년도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에게 왕관을 넘겨 받았다.

지난 4일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수민은 결과를 받아 들고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해야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왕관을 넘겨주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재원은 "정말 멋지게 넘겨드리고 싶었는데 감격과 아쉬움에 눈물은 왜 이렇게 고이고 손도 벌벌 떨리던지…. 작년 수상 때 부족하지만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려 부단히 노력하겠다 했었는데, 그 약속을 잘 지켰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재원은 “저에게 벅찬 행복들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수상자분들 너무 축하드린다. 올 한해 2018 미스코리아 여러분의 한해! 마음껏 누리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재원은 김수민에게 직접 왕관을 씌워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재원은 "아이 참 왕관 고정이 힘들었다. 포옹하다 떨어트린 왕관 사장님께서 다행히 받아주신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미스 서울 서예진과 미스 대구 송수현이, 미(美)에는 미스 인천 김계령, 미스 경기 박채원, 미스 서울 이윤지, 미스 경북 임경민이 선정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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