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배우 이진욱이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가수 박효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이하 글러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진욱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글러브는 "이진욱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라며 "그가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주고자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욱은 소속사를 통해 "든든한 보금자리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진욱은 오는 8월 11일 시작하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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