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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신애, 김숙도 공감한 배신감?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히트 후 빈털털이 된 사연? 연예인이라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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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신애가 인기를 얻은 뒤 주위에 배신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신신애는 10일 KBS1 '아침마당'에서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으로 번 돈을 (사람들이) 가져가 버렸다"고 밝혔다. "믿음 주고 성실한 분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는 것.

비단 신신애의 일만은 아니다. 연예인이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얻은 뒤, 오히려 지인에게 상처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앞서 김숙도 지난달 28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신신애와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김숙은 "뜨고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연락이 엄청 왔다"며 "다 돈 빌려 달라는 사람들이었다. 건너 건너 아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빌려 달라고 한 금액을 모두 더하니 30억 원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어 "그때 깨달았다. 돈은 조용히 벌어야 한다는 것을. 버는 금액도 나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신애는 이날 '아침마당'에서 14년 만에 풍자 가수로서의 컴백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3월 발표한 '용궁가' 비하인드, 가수와 배우를 병행한 이유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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