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2018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글로벌 K포크의 진수를 선보인다.

로이킴은 7월 27일~28일 개최되는 2018대구포크페스티벌 첫날 무대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대구포크페스티벌 출연이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의 총연출자 강인원은 로이킴에 대해 “기타 한 대로 노래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수다. 대구시를 글로벌 포크 문화1번지로 만들겠다는 기획의도와 정말 잘 어울리는 청년 뮤지션”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벌써부터 SNS에서 콜드플레이, 레오나드코헨, 샘스미스를 리메이크했던 ‘비긴어게인2’, 데뷔곡 ‘봄봄봄’, 라이브 사운드의 묘미를 보이는 ‘Home’등 로이킴 특유의 감미로운 레퍼토리에 강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와 학업을 병행해오던 로이킴은 지난 2015년 미국 언론에 대표적‘K포크’가수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 후원 2018대구포크페스티벌은 7월 27일~28일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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