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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앱 무엇이기에… 이게 바로 스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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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연예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늘(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생활앱 얘기다.

생활앱은 애플리케이션 이름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O2O(online to offline)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O2O는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옮겨온다는 뜻의 기술로, 정보 유통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제 소비 활동이 가능한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생활앱과 O2O 등이 올랐다. 특히 생활앱 연관검색어에는 '최지우' '최지우 남편' 등이 떠올라 눈길을 끈다.

바로 이날 배우 최지우 남편이 생활앱 대표라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남편이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나 다른 일에 선입견을 줄 수 있어 그간 최지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생활앱이 생소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서 덩달아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그러나 과연, 이 같은 관심이 업계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지, 혹은 정 반대의 결과를 야기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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