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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우 '반전'의 진면목…방송 의식? 결혼 전부터 남달랐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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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성우가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신성우는 아내를 향한 한결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신성우는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를 배려해 불편한 자세로 앉아 야채를 다듬는가 하면 우는 아이를 돌보는 등 그간 방송에서 보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결혼 전부터 남달랐던 아내에 대한 배려와 진심을 언급,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성우의 아내에 대한 배려는 결혼 전부터 꾸준했기에 더욱 더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지난 2016년 결혼식 청첩장에서부터 신성우는 아내뿐 아니라 지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내보이며 주위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던 바다.

당시 신성우는 청첩장 인사글에서 뮤지컬 동료 배우들의 결혼식 참석을 배려 "무대 위 배우들이 월요일이 공연이 없는 날이라 월요일에 부득이 결혼식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내에 대한 배려 또한 남달랐다. 신성우는 "아내 될 사람이 일반인인 관계로 일상을 누려야 하는 배려로 결혼식을 비공개로 올리게 됐다"면서 "가족, 친척, 지인 모두 SNS에 사진 공개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결혼 당시의 진심은 여전한 듯하다. 신성우는 이날 방송에서도 스토커에서 아내를 지키려 애쓰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부 스타들의 눈에 보이는 방송용 애정과는 확연히 달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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