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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희, "이것들이 진짜"…황색언론·과열여론 행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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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서희가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을 대하는 언론의 선정적 보도에 대해 날을 세웠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갖고 난리인가"라는 분노어린 글을 게재했다. 극우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그간 행태와 비교해 워마드가 지나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이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한서희는 오늘(12일) 새벽 재차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또 X XX시작하나.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라며 "내가 없는 말 했나. 여혐민국 X 환멸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서희의 이같은 발언은 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 줄 모르는 현상과 관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형 포털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다수 언론 매체들의 선정적이고 편향적 보도에 대한 문제 제기로도 비친다. 사안을 대하는 네티즌들의 과열된 댓글 역시 한서희를 포함한 이른바 페미니즘 진영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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