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화장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0일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남동공단 화재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소방장비 27대와 소방대원 89명을 동원해 진화에 애쓰고 있다.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을 솟구치는 것을 본 인근 공장 관계자가 소방서에 신고해 출동했다.

찜통더위 속 화재 소식에 여론은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 "빠르게 진화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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