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31일 출시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다.

이 같은 혜택들로 인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가입 조건이 있기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염두에 두기 전 잘 살펴봐야 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상부터 29세 이하 해당자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 3000만 원 이하 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그렇다면 직업에 따른 영향도 받을까?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근로소득자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등도 그 외 조건에 해당만 된다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출시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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