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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현, 성폭행 피해 밀착할 수 밖에 없었다던 당시 상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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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PD수첩’이 조재현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한 일반인 여성의 발언을 통해 공소시효가 남은 피해자의 존재가 있음을 전했다.

MBC ‘PD수첩’에서는 지난 3월 배우 조재현이 다수의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방송했던 것을 토대로 조재현의 추가 성폭력 피해 사례를 폭로했다.

일반인 A씨는 지금까지 폭로 이외에 조재현에 대한 새로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피해자로 우연찮게 따라간 술자리에서 조재현이 화장실에 간 그를 따라와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이미 바지를 벗고 있던 조재현이 달려들어 가슴을 만지는 것보다 성폭행을 막고 나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어 옷을 벗길까봐 떨어질 수 없었다”라고 진술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그때의 기억 때문에 한동안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무서웠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그가 방송에 나와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이유는 “최근까지 피해를 본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며 공소시효 안에 있는 이들이 용기를 내 신고를 했으면 해서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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