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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관-태진아-박상철 ‘행사의 신’ , 스타그램코인 암호화폐로 섭외 가능…9월 결제 시스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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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사의 신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트로트 빅3’ 송대관, 태진아, 박상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행사섭외 플랫폼 ‘행사의 신’이 블록체인 기술을 반영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시작한다.

‘행사의 신’은 10일 “행사 섭외를 신청하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결제 시스템 운영과 함께 스타그램코인으로 결제 기능을 탑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암호화폐가 생활밀착형 코인으로 시장진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그램코인(Stargram Coin) 결제 시스템을 연동해 코인을 활용한 소비 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그램코인은 지난 6월 국제거래소 비박스(Bibox)에 상장하기에 앞서 모바일쿠폰을 구입해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허브와 계약을 맺은 이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행사의 신’ 결제 연동에 이르렀다.

2017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행사의 신’은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 고객과 행사 활동을 하는 MC, 가수, 개그맨, 강사 등의 게스트를 적시적소에 연결해주는 신개념 섭외 매칭 서비스로 특허를 출원했다.

간단한 절차의 가입을 통해 일반인이 전문 소형기획사, 시스템업체, 진행자부터 유명연예인까지 역경매 형식으로 손쉽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국내 최초의 행사섭외 맞춤형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 돌잔치, 결혼식, 기업행사 등의 섭외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행사의 신’은 송대관, 태진아, 박상철을 모델로 발탁해 이들의 히트곡을 소재로 한 코믹 광고로 주목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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