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 민간공항, 아직 넘어야 할 산 남았다?
이미지중앙

광주 민간공항(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광주 민간공항이 통합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이 광주 민간공항은 무주공항으로 통합하기로 20일 힘을 합치면서 광주 민간공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목표는 2021년까지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항 통합시 연 230만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현재 상황과는 확 달라진다. 2016년 이용객은 약 32만명, 지난해엔 불과 29만여명 정도였다. 민간공합 통합이 이뤄지면서 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다만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남았다. 이번 협약에서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빠진 상황이다.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주민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힘든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