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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이낙연 이어 김관영까지, BTS에 주목하는 정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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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정계 관심이 높다.

6일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시사점을 밝혔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전략은 과감한 변화를 필요로 하는 한국사회에 큰 시사점을 준다”며 방탄소년단이 기존 아이돌과 달리 작사, 작곡 능력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성공 시사점에 대해 다양성의 존중과 창의성을 짚으며 “민간의 창의성이 살아있고, 최대한 발휘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민간에서 샘솟을 것”이라며 선 허용, 후 규제 산업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발매한 ‘LOVE YOURSELF 轉 Tear’ 이후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다. 한국인으로서뿐 아니라 아시아 가수 최초 사례다. 문재인 대통령도 해당 기록에 직접 축전을 보냈고, 이낙연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격려하는 등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국위선양을 한 대표적 한류 아이돌로 불린다. 여기에 김관영 원내대표까지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언급하며 케이팝 성장 동력에 대해 시사한 바. 이들의 놀라운 행보에 정계마저 주목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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