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케이티行' 이대은 "결론은 정해져 있었다" 직접 밝힌 속내?
이미지중앙

이대은(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야구선수 이대은이 KT행을 결정했다. 10일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행사에서다.

이대은은 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 중인 이대은이 신인드래프트에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당시 이대은의 행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대은은 OSEN에 "나는 그냥 야구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언론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생각을 많이 했다"며 "결론은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이대은은 올 시즌 중간 뒤꿈치에 부상을 입으며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최근 상태가 호전돼 다시 플레이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이대은은 시카고 컵스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에 몸담은 바 있는 실력파 선수로 그의 행보가 야구 팬들 사이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