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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이던, 무대 위 과감 스킨십 毒 됐다…향후 활동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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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사진=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현아와 이던이 결국 소속사에서 내쳐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아와 이던을 퇴출한다고 밝혔다. 신뢰 관계를 이유로 들었다.

현아와 이던은 앞서 소속사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 고백 직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즉시 제외됐으며, 현아도 예정됐던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바 있다. 독단적 행동에 따른 소속사의 주의였다.

이미 오랜 연예활동과 독보적 콘셉트로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은 현아야 그렇다 치더라도 아직 신인에 불과한 이던은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이제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지 2년에 불과한 그는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소속사에서 방출되고 말았다. 워낙 큰 스캔들을 일으킨 상태라 타 소속사에서 재기가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팬들마저 두 사람의 퇴출에 반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에게 열애는 치명타. 특히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며 무대 위에서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펼친 두 사람이다. 서로의 관계를 대놓고 과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상당하다.

해당 여파로 큐브엔터테인먼트도 타격을 입었다. 주가가 약 5%가량 떨어진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이 같은 손실을 예상했을 터다. 갈 곳 잃은 두 사람만큼이나 큐브엔터테인먼트도 손해를 비껴가진 못한 듯하다.

이제 온전히 서로에 기대어 갈 수밖에 없게 된 현아와 이던. 향후 행방에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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