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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심사위원 출신 디바 김희정,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리골레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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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크로스오버 가수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희정이
세계 4대 오페라 축제에서 리골레토여주인공 질다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세계4대 오페라 축제가 주최하고 세계4개국의 대표 작품의 정수를 들어볼 수 있는 세계4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921일 저녁 열린다. 이 공연은 각국의 대표 오페라 5개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감상 할 수 있는 올해 클래식공연의 빅 이벤트로 의미가 있다. 이태리의 '토스카', 프랑스의 '호프만의 이야기', 러시아의 '에프게니 오네긴', 독일의'마술피리' 그리고 베르디의 역량이 집중된 대표작 리골레토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 양진모, 연출 장수동과 같은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이번 공연의 2부를 장식 할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 역을 맡은 정상급 소프라노 김희정이 이번에 클래식 무대에 선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비올레타'등의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소리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이태리 Arts,Nino Rota, Ottorino Respighi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L.A. American Liberty University음악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각종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 활동 하였으며 옥타브를 넘나드는 기량과 셈세한 표현력으로 국내외 클래식 음악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가이다. 아울러 김희정은 뉴욕 카네기홀 , 링컨센터공연등 미국 순회 공연 및 이태리 오스트리아, 러시아, 우즈 베키스탄 등 동유럽 공연을 했다.
그는 2010년 제3회 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MBC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자문위원(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크로스오버 가수 등으로 다양한 활동과 다수의 음반 발매로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 하고 있는 성악가이며 가수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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