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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버스 파업, 장기화 보다 더 우려되는 문제 있다?
-수원 버스 파업, 일부 버스 운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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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수원 버스 파업이 오늘(20일)부터 시작됐다.

20일 오전 4시 수원 용남고속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끝내 무너짐에 따라 버스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이틀 간 버스 운용이 틀어지게 됐다. 교통대란이 우려되자 경기도 측은 대체 버스를 긴급 투입했다. 또한 충남도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본래 용남고속 노조와 함께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던 수원 여객 노조는 이날 임금협상안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파업에서 빠졌다.

협상이 늦어질 시 춘천시처럼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춘천시에서도 버스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에서 임시 셔틀버스 및 희망택시를 운행 중이다. 춘천지역 시내버스 회사인 대한, 대동운수 일부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황. 노조원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7차례 파업을 진행했다. 이에 사측은 이들을 업무에서 제외 시키는 등의 맞불을 놔 노사 갈등이 깊어져 파업이 장기화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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