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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모든 것을 이룬 '창조주'..JYP 겹경사는 엄격한 통제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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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박진영이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개인과 회사의 성장과 관련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글을 올려 회사의 성장과 그에 대한 감사, 사내복지, 사회환원, 공과 사의 올바르게 영향력을 인지하는 일, 그리고 출산으로 인한 새로운 책임까지, 지금까지의 성과와 다짐을 밝혔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켜지고 있는 대책들의 나열과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는 맘으로 저와 회사를 돌아보겠습니다!” 등과 같은 문구들이 눈에 띈다. 이는 박진영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던 비결을 잘 보여준다. 바로 박진영의 철저한 관리와 원칙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 것.

실제로 박진영은 자기 자신과 주변의 관리가 철저한 인물로 유명하다. 앞서 박진영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먹고 입는 것, 생활의 반경에 놓인 모든 것들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왔다.

일례로 박진영은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유기농 음식과 제품만을 이용한다고 말했다.심지어 나영석 PD의 예능에서 양은냄비에 밥을 해먹는 장면이 나오자 조리도구의 안 좋은 점들을 나열, 의학적인 자료까지 첨부해 메일로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게다가 박진영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옷에 라벨을 표시해놓고 체중을 유지하는 등 엄격하게 자신을 통제해왔다.

이런 박진영의 관리는 비단 자신만을 국한된 것이 아니다. '창조주'라고 불릴 만큼 많은 것들을 만들어 책임지고 있는 것들을 끝까지 컨트롤할 수 있기 위한 노력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서른 살 넘어가면서 팬들에게 진짜 고마움을 느꼈다”라며 “힘들게 번 돈을 나에게 쓰고 시간을 투자하고, 이걸 어떻게 갚아야 될까 생각하다가 지금부터 내 몸을 철저하게 관리해 60살까지 완벽하게 춤과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자기관리의 배경 중 하나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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