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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원 "숨기지 않는다" 솔직함도 무력? 피할 수 없었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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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양지원의 솔직함으로도 소문의 악몽은 피할 수 없었던 것일까.

양지원이 1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증권가 지라시에 양지원의 이름이 거론된 탓이다. 최근 아이돌 멤버인데도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히며 솔직하고자 한 양지원이었으나, 그마저도 근거 없는 소문의 희생양이 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양지원은 공개 연애를 선택한 뒤 가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후회하지 않는다. 숨기지 않아도 돼서 더 편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양지원은 "나는 괜찮지만 걸그룹으로서 다른 멤버들에게 실례인 느낌도 든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해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내가 연예인이라 감정기복도 심하고 바쁠 때도 있다. 그런 부분을 많이 배려해주는 남자친구에게도 고맙다"고 동료들과 연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양지원을 둘러싼 소문에 실제 남자친구가 입을 피해와 관심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양지원에 따르면 그가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은 덕분에, 주위에서 양지원의 남자친구를 알아보는 경우는 적다는 설명이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양지원이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만큼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대중의 축복이 쏟아진 바. 양지원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서도 그의 행보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배경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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