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백영규 "80년대 톱女배우와 베드신 촬영… 한번 당해보라고"
이미지중앙

가수 백영규(사진=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가수 백영규가 1980년대 톱 여자 배우와 진한 애정 신을 찍은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백영규는 7080 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전성기 당시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끈 바. 자신이 부른 노래와 같은 제목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백영규는 30일 방송한 KBS '아침마당'에서 당대 최고 인기 스타였던 장미희와 수위 높은 장면을 촬영했는데, 당시 백영규의 팬 연령층이 낮아 모두 편집된 채 개봉됐다고 떠올렸다.

특히 백영규는 2013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서도 "장미희가 연기 코치를 해주지 않았다. 한번 당해보라는 식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면서 "키스 이상의 장면도 있었다"며 베드신을 에둘러 표현했다. 백영규에 따르면 당시 그는 영화 제목에 자신의 노래를 쓰는 것과 관련해 200만 원의 저작권료를 받았다.

한편, 백영규는 히트곡 '순이 생각'으로는 염문설이 제기된 적도 있다. '순이생각'의 '순이'가 백영규의 연인을 뜻한다는 추측이 나온 것. 이에 대해서는 "고향을 대변하는 말인 것 같아서 제목에 순이를 넣었는데 스캔들이 난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