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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그가 말하는 고인의 존재감…“엄두를 못 내는…”
-최불암, 신성일을 추억하다
-최불암 신성일,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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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최불암이 故신성일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4일 신성일이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그리고 빈소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불암이 찾아왔다.

최불암이 기억하는 신성일은 로맨틱한 배우였다. 솔직하고 유머러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항상 로맨스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고인을 떠올리며 "저희는 감히 엄두를 못 내는 존재였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신성일은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았고 투병 중에 사망했다. 그의 마지막 길을 최불암을 비롯해 김수미, 이순재 등 동료들이 함께 했다.

신성일은 주연으로 출연한 한국 영화만 500편 이상일 정도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한국 영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렸던 회고전에서 신성일은 “500편 이상 영화 주인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가 아닌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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